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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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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ow 2016. 2. 21. 01:15





* LG G Pro 2

* 2015년 7월, 경기도 파주, 장문 CCCP현장



제작년까지는 나도 현장에서 내내 똑딱이 디카를 들고 다녔다.

이젠... 똑딱이가 더 이상 필요 없다.

필요 없다...기 보다 거추장스러운 것이 됐다.

스마트 폰의 카메라가 화질이든 기능이든 너무 좋아서...

똑딱이까지 들고다닌다는 건... 그냥 카메라 두 대 들고 다니는 것과 같은 것이 됐다.


더구나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자라는 직업상

당장 조치가 필요하거나 보고해야 할 상황에서

그냥 스마트 폰으로 바로 사진 찍고 즉시 폰상에서 전송해버리면

그냥 원스톱으로 끝나버리니

이젠 똑딱이도 현장에서 물러나버린 상황...


그 스마트 폰 사진에 장난을 쳐봤다.

미니어쳐처럼 보이라고...

좀... 과한 느낌 없쟎아 있지만...




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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