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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사진관
#1 #2 * Sigma DP2 Merill* 2017년 3월, 전남 영암 집을 떠나 이곳 목포에서 근무를 하게된 지도 어느덧 4개월째경남보다 위도가 낮은 전남 지방이라 따뜻한 겨울을 생각했었는데 며칠마다 불어오는 바닷바람은...아~ 춥다 추워... ㄷㄷㄷㄷㄷㄷ 그저 주말에 인천의 집에 올라갈 시간만 손꼽아 기다리게 된다.인천이 더 따뜻한 것 같은 생각은... 아마 기분탓이겠지~!???!?
* Sony α850 + Carl Zeiss Vario-Sonnar T* 24-70mm f2.8 ZA SSM* 2016년 5월, 서울 구로 I.C 원래 야경을 잘 못찍기도 하지만... 잘 찍으려고 그다지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 같지도 않다.늘 화려한 도시의 불빛을 잘 표현한 야경 작품들을 보며 '나도 저렇게 멋진 작품을 찍어보고 싶다...' 속으로 생각만 했었는데...정말 오랜만에 용기를 내 도전을 해봤다.아직은 어설프고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다음에 또 한번 더... 타투
* Sony α850 + Minolta AF 28-135mm f4-4.5 Macro* 2015년 4월. 제주도 모처럼 가족 여행으로 다녀온 제주여행기간 내내 비가 부슬부슬 내렸지만 간혹 해가 나기도 했었는데...때 마침 바닷가를 갔을 땐 그래도 해가 나고...다시 가고픈 마음이 굴뚝 같지만 살다보니 그게 쉽지도 않다... 타투
* Sigma SD14 + Sigma 28-105mm f3.8-5.6 Aspherical IF* 2010년 9월, 남산에서 내려다 본 서울 타투
* Sony α100 + Carl Zeiss Vario_Sonnar T* DT 16-80mm f3.5-4.5 ZA * 2016년 4월, 서울 신림동 도시에 찾아온 봄날의 오후를 만끽하다... 타투
* Sony α57 + Carl Zeiss Vario-Sonnar T* DT 16-80mm f3.5-4.5 ZA* 2016년 3월, 서울 신길동 ... 역주행 타투
* Sony α57 + Carl Zeiss Vario-Sonnar T* DT 16-80mm f3.5-4.5 ZA* 2016년 3월, 천안 원래 나는 꽃 사진을 잘 찍지 않는다.'잘' 찍지 않을 뿐... 사실 찍기는 찍는다...;;;천안에 출장갔다가 기차 시간이 좀 남아서 천안아산역 주변을 거닐다가 만난 봄의 전령 '꽃'겨우내 움츠러 들었던 내 어깨가 이제 활짝 펴진데 대해 고마움과 반가운 마음이 들어선지... 이 꽃들이 그렇게 예뻐보일 수 없었다. 확실히...봄은 무심코 지나던 거리에서 우연히 눈에 팍! 띈 꽃 한송이로부터 내게 실감나게 전해져오는 것 같다. 타투
* Sony α850 + Sigma 24-60mm f2.8 EX DG* 2016년 1월, 서울 용산 차가운 겨울 바람 아래 따뜻한 볕...아무도 동행하지 않는 혼자만의 길... 타투
* Fujifilm FinePix-S200exr* 2009년 9월, 인천 북성동 길가의 고양이 한 마리 우연히 포착했는데...언젠가 도시에 점점 참새가 사라지고 있다는 뉴스를 본 것 같은 기억에 더듬어 보면 참새처럼 아주 작은 새 한마리가 바둥거리는 것을 이 고양이가 주시하고 있었던 순간이다.그런데 이 고양이의 눈빛이 초록색... 이런 빛깔의 눈을 가진 고양이는 또 처음이었다. 타투
* Fuji Film FinePix-S200exr* 2009년 10월, 서울 회현동 요즘엔 미러리스 카메라의 다변화와 가격 안정세로 이런 슈퍼줌 일체형 자동카메라가 시장에서 거의 사라지다시피 하고 있는데...그나마 아직 선방하고 있는게 소니의 RX10정도 될까...? 처음 이 사진기를 들고 온갖 구석구석 다니며 별노무 사진들을 다 찍었나보다...밋밋한 원본을 들고 이리저리 후보정 하다보니... 이런 결과물이 나왔다.예전에는 어떻게든 노이즈 안보이게 하려고 별 꼼수를 다 썼으나... 이젠 노이즈 한톨이라도 안보이면 사진이 너무 심심해 보인다...;;; 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