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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사진관
* Sony α850 + Carl Zeiss Vario-Sonnar 24-70mm f2.8 ZA SSM* 2016년 2월, 낙산공원에서 내려다 본 서울 차가운 바람과 따뜻한 햇빛이 공존했었던 그날,유난히 더디오는 것처럼 느껴졌던 봄이 더욱 그리웠던 그날오늘처럼 꽃샘추위가 심한 날이면 따뜻한 봄이 더욱 그리워지다가도금새 더워지면 또 언제 겨울이 오나... 기다리겠지... 타투
* Sony α57 + Sigma 24-60mm f2.8 EX DG * 2016년 2월, 인천 수산동 기온이 좀 오르려나...싶은 차에 내린 함박눈...눈이 그친 후에는 햇빛이 좀 따뜻 하려나... 싶은 차에 몰아쳐왔던 찬바람...겨울은 그렇게 한번씩 존재감을 드러내고 사라져간다.오늘은 따뜻한 봄날씨, 두꺼운 옷 입고 나갔다가 쪄죽는줄...;;; 타투
* Sony α57 + Minolta AF 24-105mm f3.5-4.5 * 2016년 1월, 인천 도화동 도시속 골목길이 사라지고 있다.아이들의 공간이 그만큼 사라지고 있다.그 아이들의 성장 후 그리운 추억들이 그렇게 사라져 간다. 도시는 확장하고 인생은 오그라든다. 타투
* Sony α850 + Carl Zeiss Vario-Sonnar T* 24-70mm f2.8 ZA SSM* 2016년 2월, 인천 북성포구 차가운 겨울바다위 갈매기떼 날아오른다.저기서 무슨 먹잇감이나 있을까...!?오랜만에 찾은 북성포구, 촬영포인트 주변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었다.도로를 정비하고 안전휀스를 설치하고 자전거길에 산책로, 벤치, 가로등까지... 그러나 왠지 예전 낡고 거친 모습이 더 정감있었던지 좀 서글픈 생각마저 들었다.결정적으로 사진찍기가, 원하는 프레임을 만들기가 매우매우 불편해졌다. 이런덴 그냥 낡은대로 있어줘도 좋으련만... 타투
* Sony α850 + Carl Zeiss Vario-Sonnar T* 24-70mm f2.8 ZA SSM* 2016년 2월, 서울 이화동 겨울의 끝자락언젠가부터 활기를 잃어버린 듯분주했던 거리가 을씨년스럽다. 타투
* LG G Pro 2* 2015년 7월, 경기도 파주, 장문 CCCP현장 제작년까지는 나도 현장에서 내내 똑딱이 디카를 들고 다녔다.이젠... 똑딱이가 더 이상 필요 없다.필요 없다...기 보다 거추장스러운 것이 됐다. 스마트 폰의 카메라가 화질이든 기능이든 너무 좋아서...똑딱이까지 들고다닌다는 건... 그냥 카메라 두 대 들고 다니는 것과 같은 것이 됐다. 더구나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자라는 직업상당장 조치가 필요하거나 보고해야 할 상황에서그냥 스마트 폰으로 바로 사진 찍고 즉시 폰상에서 전송해버리면그냥 원스톱으로 끝나버리니이젠 똑딱이도 현장에서 물러나버린 상황... 그 스마트 폰 사진에 장난을 쳐봤다.미니어쳐처럼 보이라고...좀... 과한 느낌 없쟎아 있지만... 타투
* Sony α57 + Minolta AF 28-135mm f4-4.5 Macro "Legend" * 2015년 7월, 경기도 부천 오래된 미놀타의 렌즈들은 보급기의 1,000만 화소대 정도에서 사용하는 것이 훨씬 안정적인 것 같다. 내내 지방근무하면서 주말에나 집에 와서 혼자 사진찍으러 나간다 하면 가족들 눈치도 보이고...해서 아내와 아들이 사용하기 쉬운 바디를 하나 더 들인 것이 알파57 LCD화면 보면서도 찍을 수 있고 자동기능이 워낙 뛰어난 비교적 신식(!?) 기기라 사용에 부담도 없고 Full HD 동영상 촬영도 되고... 내가 주로 사용하는 카메라보다 훨씬 좋구나...;;;; 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