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사진관
* Fujifilm FinePix-S200exr* 2009년 9월, 인천 북성동 길가의 고양이 한 마리 우연히 포착했는데...언젠가 도시에 점점 참새가 사라지고 있다는 뉴스를 본 것 같은 기억에 더듬어 보면 참새처럼 아주 작은 새 한마리가 바둥거리는 것을 이 고양이가 주시하고 있었던 순간이다.그런데 이 고양이의 눈빛이 초록색... 이런 빛깔의 눈을 가진 고양이는 또 처음이었다. 타투
* Sony α850 + Minolta AF 28-135mm f4-4.5 Macro "Legend" * 2012년 11월, 모델 신예주씨 at Summit Studio 오래전...이라고 생각해보니 지인으로부터 알파850을 영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촬영한 것으로 기억된다.이 사진을 촬영할 때 조명에 많은 부분 신경을 썼던 것 같다.이 한 컷을 위해 참 많은 시간을 들인 것 같고... 꽤 많은 B컷들을 날려먹은 후 이 결과물 한 장을 얻은 것으로 기억된다.사실... 내게는 이런 사진이 취향에 맞는 것 같다.오직 내게는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인 것이다. 당시 활동하던 몇 군데의 동호회에 나름 뿌듯한 마음으로 포스팅을 했었는데... 다른 유저들의 반응은 뭐 그냥 썰렁했다...ㅋ별 다른 관심 못받고 그냥 지나친 한..
* Fuji Film FinePix-S200exr* 2009년 10월, 서울 회현동 요즘엔 미러리스 카메라의 다변화와 가격 안정세로 이런 슈퍼줌 일체형 자동카메라가 시장에서 거의 사라지다시피 하고 있는데...그나마 아직 선방하고 있는게 소니의 RX10정도 될까...? 처음 이 사진기를 들고 온갖 구석구석 다니며 별노무 사진들을 다 찍었나보다...밋밋한 원본을 들고 이리저리 후보정 하다보니... 이런 결과물이 나왔다.예전에는 어떻게든 노이즈 안보이게 하려고 별 꼼수를 다 썼으나... 이젠 노이즈 한톨이라도 안보이면 사진이 너무 심심해 보인다...;;; 타투